새순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발음이 좋지 않습니다...... 하지만 "튜박"이라고 어른이 말하면 틀렸다면서 "튜박"이라고 발음해야한다고 고쳐줘요... 자기 귀에는 제대로 "수박"이라고 들리고, 자기 발음도 제대로 "수박"이라고 말하는 줄 아는데 실상은 "튜박"... 어린이의 마음의 눈은 굉장해! 어린이와 대화할 땐 마음의 소리로 듣고 마음의 눈으로 봐야한다는 교훈(?)을 얻었습니다...... + 블로그 이름인 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육아툰을 모으고 있습니다 :)